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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부모 반대에 살해_대구 살인사건 본문

형사사건

여자친구 부모 반대에 살해_대구 살인사건

창원변호사 2014. 5. 21. 14:00

여자친구 부모 반대에 살해_대구 살인사건




대구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연일 검색어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구 살인사건의 경우 전 여자친구 부모가 교제 반대를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부모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보기 어려운 행동들을 보였는데요. 오늘 창원 형사사건 변호사와는 이번 대구 살인사건에 대해 살펴보고 이전에 울산자매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판결을 받게 될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자친구 부모 반대에 살인사건이 벌어진 대구 살인사건의 사건 경위를 창원 형사사건변호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대구 살인사건은 올해 초 약 2개월간 연인사이였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때리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여자친구 부모는 장씨의 부모를 찾아가 헤어짐을 요구하였고 여자친구와 헤어진 장씨는 앙심을 품고 지난 19일 권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찾아왔습니다.



장씨의 살해과정이 치밀함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장씨는 권씨의 집에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내부를 살펴보고 다시 나온 뒤 약 한 시간정도 뒤에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 권씨의 부모를 살해하였습니다.



또한 장씨는 범행장소를 바로 떠난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를 기다렸다가 살해하려 했지만, 권씨는 약 8시간 가량 감금되었다가 탈출을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리며 이번 사건이 드러난 것인데요. 대구 살인사건의 용의자 장씨는 검거된 직후 계속 죄송하다는 말과 기억나지 않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만을 되풀이 하였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의 반대에 살해까지 저지른 장씨의 범행을 결코 우발적으로도 심신미약으로도 볼 수 없는 부분이 상단한데요. 실제 작년 헤어짐을 고한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여자친구의 여동생을 살해한 뒤 다시 돌아와 여자친구마저 살해한 울산자매 살인사건의 경우, 1심에서는 사형을 2심에서는 무기징역이 선고된 바 있습니다.



형법 제250조를 살펴보면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두 사건 모두 우발적인 범행이라기 보다는 인격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엄한 처벌과 사회와의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최근 들어 잇따라 발생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살해사건, 이제는 외모나 조건보다는 성격과 인격. 그 사람이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우선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연인관계에서 지나친 간섭과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으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더 큰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에 적절한 도움을 취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양한 형사사건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책을 드릴 수 있는 법률가와의 조력이 중요한데요. 창원 형사사건 변호사 김형석변호사가 동반자의 입장에서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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