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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

창원형사전문변호사 자수를 후에 번복한 경우 자수의 효력이 유지 될 수 있나요..? 법무법인 더킴로펌

창원변호사 2020. 8. 6. 15:23

 

창원변호사

 

 

형사소송법률상담사례

 

자수를 후에 번복한 경우 자수의 효력이 유지되는지...?

 

 

 

창원형사전문변호사

 

Q질문.

甲은 乙을 폭행한 후 도주하였다가, 익일 수사기관에 자진출석하여 자신의 모든 범행을 자수하였습니다. 하지만 甲은 이내 마음을 바꿔 그 후의 검찰수사과정 그리고 공판과정에 이르기까지 일관하여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였습니다. 비록 甲이 수사기관에 자진출석하여 자수하였다 하더라도 위와 같이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이상 이를 형법상 형의 감경사유가 되는 자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창원형사전문변호사

 

 

 

 

A답변.

형법 제52조 제1항은 “죄를 범한 후 수사책임이 있는 관서에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자수란 범인이 수사기관에 대하여 자신의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자신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를 말합니다. 자수는 자발적인 것이어야 하며, 자수를 하였다고 인정된다면 실체법상 형의 임의적 감면사유에 해당합니다.

 

 

법무법인 더킴로펌



판례는 “형법 제52조 제1항 소정의 자수란 범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범죄사실을 수사기관에 신고하여 그 소추를 구하는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성립하는 것으로서, 일단 자수가 성립한 이상 자수의 효력은 확정적으로 발생하고 그 후에 범인이 번복하여 수사기관이나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발생한 자수의 효력이 소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것이다.”라고 판시하고 있습니다(대법원 1999. 7. 9. 선고 99도1695 판결).

그러므로 사안에서 甲이 후에 번복하여 범행을 부인한 경우라도, 형법상 자수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대한법률구조공단

 

 

 

* 김형석변호사 긴급상담 010-3660-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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